| 검사정보 |
Ganglioside는 시알산(sialic acid)을 함유하는 스핑고당지질(glycosphingolipid)을 통칭하며 대부분의 조직에 분포하지만 특히 신경계에 다량 존재한다. Ganglioside는 시알산 수에 따라 GM (mono), GD (di), GT (tri), GQ (quad) 등으로 명명하고 갈락토스에 결합하는 시알산 수에 따라 다시 a, b로 세분화한다. Anti-ganglioside Ab는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환자에서 가장 흔히 검출되는데 바이러스 또는 세균감염, 외과적 처치, 예방접종 후 등 체내 면역반응 후 생성된 항체가 구조적으로 유사성을 보이는 내인성 ganglioside에 결합하여 말초신경에 면역매개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여러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한다. 말초신경병증은 많은 경우에서 각 질환별로 서로 겹치는 임상양상을 보이거나 CSF검사, 근전도검사, EPS검사 등에서 이상소견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진단이 어려운데, 이때 anti-ganglioside Ab 검사가 여러 신경질환을 감별진단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 특히 anti-GM1 Ab은 acute motor axonal neuropathy (AMAN, GBS의 아형) 진단에, anti-GQ1b Ab는 밀러피셔증후군(Miller Fisher syndrome) (GBS의 아형) 진단에 우수한 표지자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민감도가 높지 않아 단독으로 진단에 사용되기는 어려우며, 반드시 임상양상과 다른 결과들을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다. 특이도가 높아 건강인에서는 드물게 검출되며(양성일 경우에도 항체가는 낮음), anti-ganglioside Ab들은 구조적 유사성 때문에 서로 교차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anti-ganglioside Ab는 anti-MAG Ab와도 교차반응을 보일 수 있다.
[분석항목]
Anti GM1 IgM isotype, Anti GD1b IgM isotype, Anti GQ1b IgM |